최근 목 통증이나 뒷목 뻐근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과도한 목 사용이나 특별한 충격 없이,
목 통증이나 뒷목 뻐근함이 생기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환자 입장에서는 특별한 원인이 없이
단지 잠을 잘못 잤거나,
평소 자세가 나빠서 발생했다고 생각하면서 내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이미 장기간 목 주위의 근육들은 긴장되어 왔으며,
어느 시점에서 강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목 주위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불리해지고,
신경의 눌림 등으로 머리가 맑지 않거나,
두통을 자주 느끼게 되는 전조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목의 근육은 대부분 머리를 지탱하고
경추를 지지하는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의 굴신운동을 주관한다.
따라서 목의 근육이 긴장되면 목의 운동
즉 회전이나 굴신 등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근욕속에 있는 혈관이나 신경에 영향을 주게 된다.
목의 근육이 긴장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이 상열감이다.
즉 상열하한 상태가 되면서,
상부인 목이나 머리 부분은 열감이 많고,
하부인 다리나 발부위는 차가운 상태가 되면,
상부로 올라오는 열감이 근육의 열을 조장하고
근육긴장이나 근육경결을 일으킨다.
여기서 상열하한이 되는 이유는
과도한 업무나 신경,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며,
환자의 체질이나 성격에 의해 더욱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여기서 문제는 목의 통증이나 뻐근함에서 끝나지 않고,
근육의 경결에 의한 혈관이나 신경의 눌림 등으로
나타나는 이차적 증상(두통, 머리 맑지 않음, 건망, 팔 저림 등)이
더욱 심각한 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목 통증이나 뻐근함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상열하한 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미 굳어진 근육의 이완을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또한 각 체질(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태양인)에 따라
상열하한이 되는 이유는 다양하며,
그 원인에 따라 각 체질에 맞게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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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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