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의 정의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이러한 현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tophi)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된다.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키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nephrolithiasis, 신석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풍 [gout]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한의학에서 통풍은 역절풍, 백호역절풍
혹은 통비 라는 병명의 범주에 속한다.
그 원인은 어혈이 있는 상태에서 열
(음주, 스트레스, 음식 등)이나 외부의 찬 기운등이 더해지면,
손, 발,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부위에서
열이나고, 부으며, 아픈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통풍이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원인은 어혈이다.
혈액이 잘 돌지 않고 정체되거나 탁해진 것을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하고,
발생하는 원인은
직접적인 물리적 충격에 의한 타박 및 골절 등의 사고이거나,
평소 일상에서 불규칙한 생활,
식이, 음주,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신장, 간의 기능이 떨어져도
혈액의 오염이 심해진다고 본다.
대부분의 환자가 40대 이상의 고령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평소 생활에서의 문제점
(잘못된 식이, 음주, 스트레스 등)에 의해
어혈이 쌓여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풍의 근본적인 치료는
혈액의 정화와 순환을 활성화하고,
이미 형성된 어혈이나 담음(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신장, 간의 기능이 회복되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여기서 체내의 노폐물이나 어혈이 잘 생기거나,
배출이 잘 되지않는 체질(태음인)이 있으며,
태음인의 경우 살이 찌고 몸의 혈액순환이 떨어지면
통풍의 발병율은 아주 높다.
또한 체질적으로 신장이나 간의 기능이 떨어지는 체질
(소양인)도 통풍이 쉽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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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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