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팔 다리 또는 전신의 피부 가려움증(소양감)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최근 많이 늘고 있다.
특히 긴장, 불안, 공포 등의 정신적 상태에 의해 심해질 수 있으며,
주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에 가려움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수면과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이며,
지속적인 증상에 의한 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성격적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원인이 분명한 외부적인 자극 즉 옴, 이, 벌레물림 등에 의한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면 대부분 가려움이 해소된다.
하지만 내과적인 두드러기, 습진성 피부질환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화폐상 습진, 신경 피부염 등),
건선, 피부 건조증, 노인 가려움증,
피부의 악성 림프종인 균상식육종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적 질환이나 약화에 의한 것으로 가려움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외부적인 자극에 의한 원인이 아니며,
검사상 전신적 질환이 없어도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검사상 별 원인없이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오래기간 동안 가려움증(소양증)으로 피부의 흔적과 착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경우가 체질적인 원인에 의한 가려움증으로,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검사와 치료를 반복하나 호전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소음인은 대체적으로 열이 없는 체질이며,
피부의 분비물이 적어서(피부의 허약) 건조한 피부로 인한 가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울광증에 의한 표열이 생기면,
피부에 열기가 생겨서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태음인은 피부의 분비물이 많지만,
차가운 환경의 접촉이나 음식의 섭취에 의해
피부가 차지면서 모공이 막히면서 건조해진다.
따라서 땀이 나지 않고 피부 내부로 울열이 되면서 피부 가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팔다리와 같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의 모공이 막히면서 가려움이 더욱 심해진다.
태음인은 피부가 두껍고 혈액순환이 떨어지는 경우 피부는 차지만,
실제 열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경우 땀이 나지 않으면서 가려움을 발생하고
찬물이나 시원한 것을 접촉하면 당장은 가려움이 해소되나,
금방 다시 가려움이 재발되며, 가려움의 강도는 심해진다.
소양인은 스트레스나 음식 등에 의해 속이 열이 많아지면서 피부로 열기가 올라오고
따라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열에 의한 가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여름에 발병이 많으며, 스트레스나 긴장시 다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이 각 체질에서 가려움증의 대략적인 원인을 설명하였지만,
실제 환자의 경우 이외의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복합적인 원인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 원인을 판별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자세한 진료가 필요하며,
환자의 체질 판별을 통해 가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체질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침,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서,
환자의 피부의 상태를 개선하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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