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목/사상체질

[울산 사상체질 한의원] 부종, 성형수술후 붓기 / 사상체질

조웅한의원 2015. 8. 19. 10:54

 

 

 

 

 

 부종(浮腫)은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피부와 연부 조직에 부종이 발생하면 임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푸석푸석한 느낌을 갖게 되며, 누르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간다.

결국 체내의 혈액을 포함한 액체가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아침에 부었다가 움직이면 호전되는 

또는 수술후 국소적인 붓기인 '부기(浮氣)'는 부종과는 구별된다.

각 체질별로 부종과 부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그 대략은 다음과 같다.

 

소음인은 몸이 냉하고 비위의 기능이 약한 체질이므로 

소화기능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에 의한 상열하한(上熱下寒)상태가 되면 

수분의 흐름이나 소변의 문제가 생기고 그 결과로 몸 전체 

특히 얼굴부위의 부종이 심해지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 즉 신경을 쓰는 일만 생기면 소변불리나 부종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땀을 통해서 열이나 체액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피부의 땀구멍이 막히거나(음식, 추위 등에 의해) 폐의 기능이 줄어들면 

전신적인 땀이 나지 않고 국소적인 땀(특히 얼굴, 겨드랑이)이 나면서 

부종이나 부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트레스나 성격상 긴장을 많이 하는 경우 내부의 열이 많아지고 

피부는 차가와 지는 경우 외측으로는 추위을, 

내부로는 더위를 둘다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부종, 부기가 발생한다.

특히 아침기상시 얼굴, 팔, 손가락에 부기가 발생하여 

손가락을 사용하기 힘들어 한다.

 

소양인은 소변을 통해 체액을 조절하게 되는데, 

체질적으로 열이 많고 가슴에 열이 쉽게 맺히는 체질이므로

그 열에 의해 상하의 기운이 소통불리하게 되면서 

소변이 쉽게 나가지 않고 방광염, 소변소태 같은 증상이 쉽게 생긴다. 

이때 몸의 수분이 한쪽으로 몰리거나 

장기간 이 상태로 지속되면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되면서 

부종과 부기로 나타난다.

 

각 체질에서 나타나는 부종은 원인이 각각 다르므로 

정확한 체질판별과 그에 맞는 치료법이 중요하며,

초기에 즉 부기가 나타날때 치료하는 것이 

이차적인 질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체질과 상관없이 성혈수술이나 외상후 부종은 

다친부위의 어혈과 순환부전에 의한 부종이 많고,

이또한 각 체질에 맞추어서 어혈제거와 순환을 도와주면 

쉽게 부종, 부기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형수술후 빠른 부종, 부기 제거는 

성혈수술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을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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