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위장관 질환이란
위장관의 통증, 체기, 소화불량, 답답함, 변비, 설사, 트림, 장명, 구토 등
여러가지 증상을 반복적으로 가지는 환자로서
그 원인을 설명할 만한 구조적
또는 생화학적인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 소화불량, 비궤양성 소화불량, 만성설사,
과민대장, 자극성 장염, 만성 위염, 만성 복통,
신경성 위장병, 홧병, 속알이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양의학의 특징이 병의 원인을
가시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기때문에
원인이 확인 안된 증상군들을 모아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기능성위장관질환도 신드롬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즉, 기능성위장관질환의 병태생리에 관하여는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으며
위장관의 운동 변화나 통증에 대한 과민 반응,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요소, 감염,
장내세균의 변화, 면역이상 등의
몇가지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복통이나 위장 장애로 인하여 위내시경 검사를 많이 한다.
그리고는 대부분 만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만성 위염이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다만 위암이나 궤양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로서
의미가 있을 뿐이다.
기능성위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증상들은
최근 6개월 동안 흔하고 오래되어야 하는데,
트림을 자주 많이 한다.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다.
새벽에 복통이 있고 물을 먹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감소한다.
음식을 먹자마자 통증이 생기거나 토한다.
아침식사후 오전에 여러번 묽은 변을 보지만 이후에는 이상이 없다.
배에서 소리가 심하게 난다.
늘 체한것 같다.
복부가 답답하다.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
유당분해효소의 결핍, 음식 알레르기,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장애, 우울증 등과는 구분을 해야 한다.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양방에서는 원인을 알지 못하고
위장관 운동조절제, 정신신경조절제, 점막보호제나
위산억제제, 장세균조절제 등을 처방하지만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6가지 복통을 나누고 있으며,
체기, 소화불량, 답답함, 구토, 설사,
복중협착, 마비, 장명, 속쓰림 등의 증상과
한열허실의 원인에 따른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조웅한의원에서는 한약 처방과 함께
약침, 침치료로 만성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
기능성 위장관질환은
당장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해지면서
만성적인 복통과 소화불량, 변비 설사는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질환이다.
울산 체기 소화불량 치료
속편한 조웅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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