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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의원 / 체기, 답답함, 식사후 어지럼 및 구토 치료 / 조웅한의원

조웅한의원 2022. 10. 26. 16:56

 

 

늘 체기가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경우

식사후 어지럼이나 구토감을 느끼는 경우

단순한 소화불량 으로 생각하여

소화제를 찾거나 운동을 한다.

하지만 답답함이 사라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식사후마다 생긴다면 

단순한 소화불량 이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식후비만(食後痞滿)

즉 식사전에는 배고픔을 느끼고

식사중에는 맛나게 식사를 하지만,

식사후 30분 정도이후에

체기와 답답함, 어지럼 구토감을 느끼는 것을

 

식후비만(食後痞滿)이라고 하며

이 증상은 위장의 문제보다는

소장 간담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계통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특히 상복부가 답답하고,

명치주위의 통증이 생긴다면

이미 담적(痰積)이 생긴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멀미를 하거나,

냄새에 예민해지고,

가슴 통증 및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병이 담적(痰積)에 의해 발생하고,

흔히 "담 결린다." 등의 근육통도

같은 담적(痰積)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뒷목부위, 어깨, 등부위 등에 다발한다.

 

체질의학에서는

심리적인 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특히 긴장을 많이 하거나

노심초사를 많이 하는 경우

 

비위 및 간담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담적(痰積)이 된다고 본다.

짧은 기간에 발생하지 않고 장기간 노출될때

담적(痰積)이 흉부 및 복부에 생기면

체중의 증가나 반대로 감소로 나타난다.

 

따라서 환자의 체질을 판별하고

장기간 생활에서 담적이 발생할 원인을 찾고,

이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여

각 환자의 체질에 맞게 치료할 수 있다.

 

 

담적병 치료 조웅한의원